김민종 라디오쇼 긴 공백기를 뚫고 컴백 그리고 김민종 흑역사

김민종 라디오쇼 긴 공백기를 뚫고 컴백 그리고 김민종 흑역사 

가수 김민종 씨가 오랜만에 라디오쇼에 출연했습니다. 가수 김민종은 3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가수 겸 배우로서 김민종 씨가 출연했습니다. 긴 공백기를 거쳐 박명수 라디오쇼로 컴백한 김민종 씨의 근황과 과거 김민종 흑역사도 살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종 라디오쇼 출연과 김태진의 질문

3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코로나 19 자가진단 결과 양성이 나온 박명수씨를 대신해 방송인 김태진 씨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때 해당 프로그램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겸 배우 ㄱ미민종은 최근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는 30주년이 축하받을 일인지 모르겠다며 음원을 내고 방송을 하는데 피부에 와닿더라라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때 박명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DJ자리를 대신하는 김태진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30년 동안 노래할 거라 생각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김태진의 질문과 자신감을 상실한 김민종

 

김태진의 질문에 김민종은 "공백기간이 많이 있었다. 30주년 기념 음원을 내는 것도 많이 망설였다. 자신감을 많이 상실한 상태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김민종 씨는 과거 배우와 가수 양쪽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멀티 엔터테이너로 1990년대를 대표하는 방송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공백 기간으로 인해 대중으로부터 잊히는 상황과 함께 목소리도 안 나오기까지 해 자신감을 상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김민종은 30주년 기념 음원에 대한 도전의식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번 포기를 하며 자신감을 잃었다가 다시 되찾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수이지만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보컬 레슨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보컬 레슨을 받는 가수 김민종

가수 김민종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자신감도 잃게 되자 한곡이라도 최선을 다해보자는 결심을 세우고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뒀던 사람이 보컬 레슨을 다시 받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컬 레슨을 받게 된 가수 김민종은 라디오쇼에서 밝히길"너무 어지럽더라 소리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동안 노래도 안 하고 목도 잠기니까 힘들더라"라며 보컬 레슨을 받게 된 후기를 털어놨습니다. 

 

김민종 라디오쇼 출연에 그의 음악을 다시 들어봤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 나이를 먹기 시작한 가수 김민종씨는 영화에서의 지속적인 실패를 경험하며 활동과 인기가 주춤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목을 쥐어짜는 듯한 스크래치 창법으로 인해 가수로서의 활동을 접었던 게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민종 흑역사 사건 사고

김민종 흑역사와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가수로서 2번의 표절 사건이 있습니다. 더 블루 1집 수록곡 <나를 위해>, 개인 3집 수록곡 <귀천도애>으로 표절사건을 겪었고, 이로 인해 1년 6개월가량 가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또 다른 흑역사로는 방송 사고입니다. 박찬울 감독의 영화 삼인조에서 깡패 역을 맡게 된 김민종은 홍보차 나온 한밤의 TV연예 사회자 유정현의 부탁으로 극 중 한 장면을 재연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됩니다. 이때 김민종 씨는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쌍욕을 넣어 '야이 씨박쉐끼야 잔소리하지 말고 돈 되는 거 있으면 다 내놔'라고 대사를 거하게 내뱉습니다. 당시 10년 차 방송인으로서 어느 저도 베테랑인데도 큰 생방송 실수를 저질러 후일에도 흑역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당시 유정현 씨의 과한 요청으로 심리적으로 몰린 탓에 발생한 실수가 아닌가 하고 누리꾼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 최진실 딸 '최준희'배우 데뷔? 성형 학교폭력 음주 유튜브 남자친구 동거 인스타그램

고 최진실 딸 '최준희'배우 데뷔? 성형 학교폭력 음주 유튜브 남자친구 동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