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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닝닝 중국 쇼트트랙 발언 논란 정리 국적 올림픽

최근 개최된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경기 중 편파판정 및 반칙 등에 있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와중에, 지난 5일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중 중국인 국적의 에스파 닝닝이 메신저 서비스 '디어유 버블'앱에 게시한 게시물에 적인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에스파 닝닝은 해당 어플을 통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축하한다는 축하글을 게재한 것입니다. 이미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연일 중국의 편파 판정과 타국의 선수들에 대한 케어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많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에스파 닝닝의 발언은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에스파 닝닝 쇼트트랙 축하 발언

에스파 멤버 닝닝은 지난 2월 5일 디어유 버블 메신저 앱을 통해 "와우 오늘 밤에 첫 금을 받았다니... 기쁘다."라는 내용을 게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축하의 뜻을 의미하는 이모티콘도 함께 게재하였습니다. 이런 닝닝 축하 발언은 당일 이뤄졌던 쇼트트랙 혼성 단체 계주에서 자신과 동문인 중국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향한 것이 분명했습니다. 

에스파 닝닝 쇼트트랙 발언 논란 원인과 반응

에스파 닝닝의 발언 논란은 최근 강해지고 있는 반중 감정에 불씨를 지피게 되었습니다. 논란이 된 쇼트트랙 금메달 축하글을 게재하고 이틀 뒤인 7일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성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명백한 편파 판정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심판과 주최 측의 편파 판정으로 인해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성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실격처리되는 결과가 발생하였기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닝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7일 쇼트트랙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 황대헌, 이준서 선수는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남성 준결승 경기에서 각각 조 1위, 2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뛰어난 기량으로 결승전 진출 후 메달 획득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지만, 앞서 말씀드린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으로 실격 처리가 된 것입니다.

이런 반중감정이 들끓는 가운데 에스파 멤버 닝닝의 축하 발언 논란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이런 확산세로 인해 닝닝 버블 게시글은 게시중단 요청으로 인해 열람이 불가능한 비공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존 에스파 팬덤의 반응도 싸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스파 멤버인 윈터 반응, 카리나 반응, 지젤 반응은 따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네티즌과 일부 팬들의 주된 반응은 "눈치 좀 챙겨라.", "스엠은 (SM소속사)는 왜 중국인 멤버를 자꾸 영입하여 데뷔시키냐", "그냥 중국으로 가라."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편파 판정 논란은 현재까지도 각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며, 에스파 멤버 닝닝에 대한 비판의 여론도 점점 거세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 혼성 단체 계주를 비롯하여 금메달 획득을 두고서 준결승전에서 벌어진 이른바 블루투스터치라 불리는 편파 판정 논란은 올림픽 기간 내내 뜨거운 화두가 될 것이 분명하며, 코로나 등으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에 반중감정을 더 강하게 심는 하나의 계기가 될 듯 합니다. 

 

걸그룹 에스파는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으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입니다. 이들 멤버는 각각 여러 논란 및 사건 사고 이력이 있음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룹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Black  Mamba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Savage 티저 이미지 표절 의혹이 있습니다. 각 멤버별로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에스파 카리나 논란 및 의혹 사고 루머 

악성 루머 피해

 에스파의 데뷔가 임박한 시점에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카리나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카리나와 나눈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해 논란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메세지에는 선배 가수 및 회사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는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지민(카리나의 본명)양에 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라며 해당 글이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을 밝혔고, 이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강남 경찰서를 통해 카리나와 관련한 악의적 게시글을 작성하는 이들을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에스파 지젤 논란 및 의혹 사고 루머

흑인 비하 단어 사용 논란

2021년 10월 23일에 에스파의 Savage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때 촬영장에 흘러나오는 팝송을 에스파 멤버 지젤이 립싱크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해당 팝송이 흑인 비하 단어인 N word를 포함하고 있었고, 지젤이 이를 그대로 립싱크하는 모습이 노출된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큰 논란이 되지 않았으나, 해외에서는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흑인 비하 단어 사용 논란으로 지젤은 영어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자살 희화화 발언 논란

에스파 지젤은 보그의 24Hours with aespa영상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전망대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때 "자살 말림"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자살 말림은 자살에 대한 충동을 느낀다는 뜻의 신조어로, 당시 지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높은 높이에 대한 감탄의 표현으로 사용한 것이었으나, 어린 청소년들이 시청할 경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지젤 자살 말림 표현은 자살을 가볍게 표현한 희화화 표현이기에 여러 곳에 노출되는 직업인 연예인이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의 내용이었습니다. 

 

에스파 윈터 논란 및 의혹 사고 루머

에스파 사진작가 윈터 불법촬영 누명 사건

사진작가 고 모씨가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의 몰카를 촬영했다는 트위터발 허위 사살이 유포되어 논란이 된 사건입니다. < 에스파 DAZED with GIVENCHY Photoshoot Behind The Scenes> 유튜브 영상 8:57 경 스태프로 추정되는 남성의 행동이 수상하다며 한 트위터 유저가 이를 지적하면서 논란은 시작됐습니다. 카메라 촬영 소리가 들리는 등의 이유로 영상 속 남성이 윈터 몰카를 촬영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논란이 가중되었고 해당 남성의 신상 털기까지 이뤄지며 해당 사진작가의 이름은 물론 본명, 얼굴, 인스타그램 주소 등이 노출되며 몰카범이라는 낙인과 조리돌림 등의 사이버 불링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두 허위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작가의 신상은 외국 에스파 팬덤까지 광범위하게 노출되면 피해를 입게 되었고, 국내외 적으로 수많은 악플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윈터 고양이 동물 학대 관련 논란

2021년 8월 25일 윈터가 유료 팬 커뮤니티인 디어유 버블에 올린 영상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고양이 동물 학대가 아니냐는 논란이었습니다. 윈터가 고양이 머리를 세게 부비듯 만지고 미야옹 소리를 크게 내었는데 이에 고양이가 달아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윈터 동물 학대로 보기엔 어렵지만 동물을 다루는 데 있어서 부주의했다는 의견과 창조 논란이다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습니다.  2021년 8월 31일 윈터는 디어유 버블에서 팬들과 채팅을 하던 중 햄스터를 키운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두 마리의 햄스터가 총 25마리까지 늘어난 적이 있다는 경험담이었습니다. 이때 한 케이지 안에서 합사를 하여 사육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었습니다. 25마리 모두 하나의 케이지에서 합사 했다는 구체적인 발언이 없었으나, 발언은 왜곡되어 논란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디어유는 해당 유출 글에 대한 삭제 요청을 했으나 유출이 불법으로 금지된 디어유 버블이 유출되어 발생한 논란이기 때문인지 윈터 본인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피드백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MC몽 해명 논란 쇼트트랙 중국 편파판정 사과 이유 종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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