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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형 맥북 에어 m1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애플사의 맥북 에어 M1 제품은 모델명 MGN93 KH/A으로 한 달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대한 후회 없이 만족감이 높은 애플 맥북 에어 M1입니다. 무게, 성능, 장점과 단점 등 한 달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가벼운 무게  

최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 M1 사용후기 [Apple 맥북 에어 2020년형 M1 256G 실버 (MGN93KH/A)]

 

맥북 에어 M1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2015년 맥북 프로를 사용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으나 외부로 휴대하며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는 무게였습니다. 더욱이 이번 맥북 에어 M1과 비교했을 때는 확연하게 무게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2015 맥북 프로 무게 : 2.04kg

맥북 에어 M1 무게: 1.29kg

 

대략 0.75kg 가량의 무게 차이가 납니다. 수치로 봐도 꽤나 차이가 나는 편으로 실감할 때는 1kg 정도의 체감상의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저는 출퇴근 시 버스와 지하철에서도 맥북 에어 M1을 사용하곤 하기에 휴대성이 필수적입니다. 그런 점에서 큰 장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소음 

아주 조용합니다.

맥북 에어 M1 사용후기 [Apple 맥북 에어 2020년형 M1 256G 실버 (MGN93KH/A)]

 

제가 맥북 에어 M1 MGN93KH/A 를 사용하며 느낀 점 중 하나는 바로 소음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팬이 없는 노트북이기에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출퇴근 시 노트북 소음이 발생하면 눈치가 보이곤 합니다. 하지만 맥북에어 M1을 사용하면서 노트북 소음으로 곤란을 겪은 적은 없습니다. 작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임에 틀림없습니다. 

 

속도

혁명적이라고 불리는 M1 칩

맥북 에어 M1 사용후기 [Apple 맥북 에어 2020년형 M1 256G 실버 (MGN93KH/A)]

 

 

애플 맥북 에어 M1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영향은 바로 연산속도에 있습니다. 기존 맥북들에 사용되어 오던 인텔 칩이 아닌, 이번 맥북 에어 M1은 애플에서 제작한 M1칩을 사용했습니다. 처음 애플칩을 사용한 맥북이기에 안전성 측면에서 거부감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맥북 에어 M1 후기를 살펴보면서 추천되는 현상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인텔 cpu와 M1 칩의 성능을 비교한 리뷰와 영상을 찾아보면 이런 생각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압도적으로 연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서 우려했던 안전성 측면에 있어서도 문제가 될 건 없었습니다. 실제 구매 후 사용 과정에 있어서도 이로 인한 문제를 겪은 적은 없습니다. 웹 서핑을 비롯해 영상편집, 유니티로 게임 개발을 하는 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발열

사용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발열정도

맥북 에어 M1 사용후기 [Apple 맥북 에어 2020년형 M1 256G 실버 (MGN93KH/A)]

저의 경우엔 맥북 에어 M1을 이용하는 데 있어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진 않습니다.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기에 큰 발열을 경험하진 못했습니다. 영상 편집이나 기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도 특별한 발열 증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다르게 전문적인 작업을 하시는 경우에 있는 분들께서는 발열을 경험하셨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용용도에 따라 메모리 사용량이 달라지고 부하가 달라지니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려야 하는 분들께는 조금 더 높은 사양의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가벼운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애플 맥북 에어 M1만 한 선택지도 없을 듯합니다. 

 

여전히 훌륭한 멀티터치 트랙패드

마우스가 필요 없습니다.

맥북 에어 M1 사용후기 [Apple 맥북 에어 2020년형 M1 256G 실버 (MGN93KH/A)]

맥북 에어 M1을 비롯해 애플의 노트북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멀티터치 트랙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우스보다 훨씬 더 편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맥북 에어 M1의 멀티터치 트랙패드는 이전의 모델들과 비교해봤을 때 확실히 감도가 높아졌음을 느꼈습니다. 영역이 확실히 넓어졌기에 원활히 작업이 가능함은 분명 칭찬할만하며 앞으로 이런 행보를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조금은 아쉬운 포트 

단 두 개의 포트

맥북 에어 M1 사용후기 [Apple 맥북 에어 2020년형 M1 256G 실버 (MGN93KH/A)]

 

좌측의 포트 2개가 전부입니다. 이 점은 분명 아쉬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DMI  단자 지원도 없어 일반 모니터에 듀얼로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별도의 젠더가 필요합니다.

 

이번 맥북 에어 M1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애플 제품 중에서도 가성비 측면에서 따져본다면 최고이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디자인부터 시작하여 휴대성, 성능, 가격까지 만족스러운 부분이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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